† 소소한이야기
눈뜨고 자는 친구때문에 매일매일 무서워요.
blsclinic
2015. 3. 16. 15:07
제대후 저도 부모님과 떨어져 독립을 하게 됐는데.
혼자가 아닌 친구와 함께 같이살게 됐어요. 정말 이친구는
다 마음에 드는데 청결하고 깔끔하고 뒷정리도 잘하고 요리도잘하고
빨래도 제가 말하지 않아도 다 해놓고 정말 나무랄데가없는데요.
문제점은 잠을 잘때인데요.
눈을 뜨고 자는 버릇이라고 해야하나 정말 불켜고 보면 정말 무서울정도네요.
안보면 되겠지라고 생각을 해보는데 그게 생각처럼 쉽지않더라구요.
하루는 잘때 버릇 아냐고 물어봤는데 자기도 안다고 하더군요.
실질적인 치료법같은 현재 없다고 하더군요.
이런 상황이 계속되다보면 일상생활에는 지장이없지만 나중에는 눈이 쉽게 건조해져서
여러가지 염증같은게 생길수 있다고 하네요. 왜냐하면 눈을 충분히 덮지못하게되면
건조해져서 마를수 있다고 하네요.
저도 친구에게 도움을 주고 싶지만 치료법도 없는상태이고 제가 불편한거보다
친구의 건강이 걱정이 되는마음이 더 크게 느껴지는 하루네요.
병원에 한번 같이 가보고 완화 시킬수 있는방법이 있는지 상담좀 받아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