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장애로 인해 수면센터를 찾아가다.

 

 

 

 

 

제목에서는 수면장애 라고 썻지만 정확히 말하자면

 

이갈이 때문에 수면센터에 가게됐다..

 

 

십년이상동안 나는 이갈이를 했고 아침만 되면 이빨이

 

뻐근하고 텁텁한 느낌을 십년이상동안 방치?했다.

 

왜냐면 이갈이에 대한 치료법이 없엇기 때문이다.

 

 

이런 이갈이 때문에 주변에서도 피해를 입지만 정작나도

 

피해를 본다. 주변사람들이 더 크겠지만..

 

 

그래서 누나가 병원을 알아봐 주었다.

 

강남에 한 병원인데 tv출연도 마니 하셧던 분이더라.

 

 

수면센터에 들어서니 방송내용을 여럿 틀어주면서

 

나 이런사람이야 라는걸 느끼게 해주는거 같다.

 

 

 

 

 

일단 수면센터에 들어서니 접수를 해야해서 접수부터 하게됐다. 여러가지 항목이 적힌 종이를 주었고

 

글에 따라 맞는 체크를 하였다. 여러가지 체크를 한후 혈압측정을 하였고.

 

맨첨에는 혈압이 높게 나와서 한번더 쟀다. 난 군대도 고혈압때문에 3급이 됐기 때문에.

 

높게 나오는거에 대해 그냥 그러려니 하는 생각이 있다.

 

강남에 위치한 병원이라 비싸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머리속을 스쳤다.

 

하지만 고칠수만 있다면 미래를 위해서 투자한다 라는 마음이 더 컸다.

 

일단 수면센터에 2층에 올라가게 됬고 원장님과의 간단한 면담을 하였고.

 

수면 다운 검사 라는걸 해야 어느정도 인지 분석이 된다고 그 검사를 받는 것을 권유 받았고

 

금액이 좀 비쌋다..비급여에 70만원이라는 금액이었고. 바로 당장은 할수 없었고

 

몇일후 그 검사를 진행하였다. 그검사를 통해 이를 얼마나 어느자세에서 얼마나 가는지와 뇌파가 어떤지

 

까지 나오는 검사이다. 방은 나름 깨끗하고 괜찮은데 비용이 생각보다 비싸서 제발 고쳐지기만을

 

간절히 바랬다. 검사당일 세면도구와 대충 먹을거와 입을것을 준비했고 잠을 잘 자야되는데.

 

잠자리가 바껴서 그런지 잠이 오지않았다. 검사가 잠을 자야 진행이 되는건데.

 

결국엔 수면유도제를 먹고서야 몇시간 잠을 청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