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냥 맛집을 찾아 다니기보다는 근처에서 먹는걸 원했었어요..
친구도 마찬가지 였고..
돈 여유에 맞게 가끔씩은 비싼것도 먹고.
이랬던 친구가 갑자기 맛집을 검색을 하면서
나와 같이 가자는 거에요..
원래 이러지 않았던 친구라 맛집에 눈을 뜬거죠..
이 친구의 특징은 가성비를 중점으로 두되
맛 까지 있는 곳을 추구 하는 스타일이에요..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하는 이기적인 생각이죠..!!
그친구를 따라 몇군데를 다녀 봤는데요. 어디더라 용산에 어디 떡뽁이가 맛잇다더라 하면
거길가고. 어디에 갈비탕 가격도 싸고 양이 어마어마하다고 해서 갔더니 진짜로 대박이더라..
피크는 그때였죠..통큰 시리즈 결국엔 오래 못가고 망했지만 그건 좀 안타까웠어요.
맛집탐방을 어느정도 할무렵..
이 친구가 갑자기 잠수를 타더니..맛집탐방은 종결이 되었어요..
왜냐구요? 저는 귀찮아서 걍 아무데나 먹기 때문이죠!!
하지만 친구가 가자고 하면 가는 스타일이여서요..
그 맛집좋아하던 친구가 다시 잠수를 풀게되면 다시 맛집을
탐험 하러 다닐지도 모르겠네요..오늘은 어떤걸 먹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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