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소한이야기2015. 4. 24. 16:55

 

 

 

 

 

 

 

피부과 예약을 잡은날이다. 가는 이유는 두피때문이다.

 

점점 머리결이 푸석푸석해지고 땀이 마니나는걸 느낀다.

 

나이가들면서부터 더욱 심해졌다.

 

 

 

 

 

방치하다 오늘 들르게 되었다. 예전에 한번 다른곳을 들른적이있었는데

 

두피에 열이많다는 진단을 받은적이있다.

 

하지만 이 열을 식히는 방법은 모른다.

 

 

클록스라는 샴푸 대용으로 나온것도 사용해보았고

 

머리도 잘감고 했지만 나아지지 않았다.

 

오히려 악화된거같은 나의 느낌이다.

 

 

 

 

 

 

어릴때는 숱이 많아서 걱정이었던 적이 있었는데

 

요즘은 걱정이 많다. 대머리가 되지않을까 하는...

 

엄마가 결혼 안한다고 잔소리를 요즘 많이한다.

 

빨리하기를 바라고 있지만 그게 마음대로 되는건가..

 

 

 

마음한켠이 허전하듯이 머리도 허전하다..

 

 

 

 

 

 

 

 

 

 

 

Posted by blsclin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