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심심해서 티비를 틀어보니 꽃보다할배라는 프로그램을 하더군요.
제가 시간이 없다보니 잘 못챙겨봤었는데
약속도 없고 나가기고 귀찮고 해서 누워서 티비도 보면서 개인적인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네요.
보면서 나도 늙어서 친구 또는 지인들과 저렇게 여행을 다닐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드네요. 아직 제주도도 못가봤는데..
비행기를 탈 기회조차 아직 없기에 주눅들수 밖에없네요.
현지음식도 먹어보고 싶고 가족가 함께가고싶은 마음을 굴뚝같지만
현실에 지쳐있는 저를 보며 더 열심히 하면 되겠지?
라는 자기암시를 해보네요.
하고자하면 이루어진다는말 분명히 맞는말이지만.
새로운것에 대한 도전이 두렵기만하네요.
하지만 이렇게 있다간 거지가 될건 분명하기에
앞으로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연습을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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