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를 다니면서 느끼는점이 많다.
막상 하고나면 아무것도 아닌데 직전까지가 고통이다.
그 스케일링소리의 기계음..별것 아닌것 같지만
다신 오고싶지않을정도의 공포이다.
그런데 난 부분교정 치료를 받았는데 서비스로 스케일링을 해준다는거였다.
솔직히 예전에 7년전쯤 받은기억으로는 엄청 아팠던 기억때문인지
하기싫었지만 서비스 라는거에 혹해서 받으러 가고있다.
너무오래되서 7년이 맞나?싶을정도이다. 피도 많이 났고 텁텁한 느낌을 잊지못한다.
간호사가 다가와서 밑에쪽 앞니만 해주겠다고 한다 윗니는 나중에 해주겠죠?
아프냐고 물어봤지만 히히 웃으면서 안아파요~그말에 난안도를 한숨을 쉬었다.
얼굴에 뭔가를 씌우더라 물이 튀니까 덮는거라고 하더라
고통의소리가 들린다. 헌데 기술이 발달했는지 끝날때까지 아무런 통증없이
잘해주는 간호사를보니 그렇게 생긋웃으면서 말한 이유를 알겠다.
다끝나고 맡기신물건없냐는 말까지 건내며 친절한 모습까지 보여줘서
기분이 좋았다. 윗니할때도 이정도만 해줫으면한다. 얼굴이이쁘면 마음도 이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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