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소한이야기2015. 4. 6. 16:43

 

 

 

 

 

 

 

오늘 유난히도 배가 아프더라구요. 그전날 과음을

 

너무 심하게 해서 화장실을 들락날락 반복이네요.

 

왠지 그날은 술이 잘들어가더니만은 결국 이런 결과과 나올거란걸 알지만

 

고삐풀린 망아지처럼 연거푸 들이키니 어쩔수 없네요.

 

 

 

 

 

아침에 해장도 했지만 쉽게 속이 풀리지 않더라구요.

 

몸에서 술냄새가 진동할정도까지 마셨으니깐요.

 

따듯한 곳에서 몇시간 누워있더니 이제 좀괜찮아

 

져서 밖에 나오니 화창한날씨에 취해

 

드라이브를 해야겠구나 싶어서 일단 차를끌고 좁을 골목길을

 

사이사이 빠져나오며 시원한 공기에

 

해장되는 기분이네요.

 

 

 

 

 

 

일단 친구네집 근처에 차를 대놓고 근처에 칼국수 맛있게 하는곳을 알고 있어서

 

먹고 근교에 바람이나 쐬고 올려고했는데..이게왠일

 

차에 딱지가 붙여져 있더군요. 누군가가 신고를 했는지 밥먹고온사이에

 

이게 왠날벼락인지 생돈 날아가게 생겼네요.

 

오늘 정말 운없는 날중에 베스트네요.

 

 

 

 

 

Posted by blsclin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