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소한이야기2015. 4. 2. 16:26

 

 

 

 

 

 

오늘은 헤븐홀 이라는 곳에 입성을 하는 날이네요.

 

오랜기간동안 적군과의 전쟁을 통해서 얻은 성이네요.

 

힘든만큼 갚진 결과물이라고 생각이되네요.

 

국왕께서도 칭찬에 인색한 분이신데도 저에게 아낌없는

 

칭찬을 하시더군요. 그만큼 얻어 싶었던 곳의 선봉장을 제가 맡았기 때문이네요.

 

 

 

 

 

전쟁으로 많은 전우의 희생을 보았지만 계속해서 저만 살아남는것도

 

의아하고 언젠간 나도 죽을텐데 하면서도 우리 민족의 안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죽을각오로 싸우기에 살아남는것같네요.

 

생즉필사 라는 말이 떠오르는군요. 살고자하면 죽고 죽고자하면 산다는

 

말인데 제가 여기에 포함되네요.

 

 

 

 

 

 

앞으로도 수많은 영토전쟁에 돌입을 하게될텐데 엄청난 신임을 얻고 있는저에게도

 

휴식이 필요한지라 국왕님께 말하고 몇일 귀향해서 부모님좀 뵙고 오려고

 

청을 하러 가는중이네요. 성주께서도 흔쾌히 제안을 받아들이더군요.

 

제부탁은 언제나 잘 들어주시는 분이기에.

 

성밖을 나가니 뭔지모를 홀가분한 기분에 쌓여있네요.

 

 이기분을 끝까지

 

지키고 싶네요.

 

 

 

 

 

Posted by blsclin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