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소한이야기2015. 3. 31. 12:47

 

 

 

 

 

 

고민거리가 하나 생겼습니다. 예전에 우연히 친구가 부른 여자애와 같이

 

술한번 먹은적이 있었는데..몇달이 지난지금

 

저에게 사귀자는 제안을 하네요. 사실 저도 솔로이고 땡큐인 부분이겠지만.

 

생긴거는 둘째 치더라도 너무 뚱뚱해서 같이 다니기에 너무 민망해서

 

도저히 엄두가 안나더군요. 저는 어떻게 이상황을 모면할수 있을지.

 

 

 

 

 

어떻게하면 기분안나쁘게 거절할수있을까 깊은 생각에 잠깁니다.

 

한편으로는 나좋다는 여자가 몇이나 되겠냐 그런생각도 들지만

 

아무리그래도 사람처럼은 생겨야 같이 밥먹고 돌아다니고 할거아닙니까..

 

 

외모도 별로고 살찐여자 누가 좋아라할까요. 좋은점은 있네요 성격

 

그것마저 없다면 최악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본론으로 돌아가서 카톡으로 나 xx인데 너 맘에들어 라는 메세지가 와있더라구요.

 

저는 1표시 를 차마 누를수없더라구요. 그표시가 없어지면 읽은줄 알거아니에요

 

깊은 고뇌의 시간을 갖은결과 그냥 쌩 하기로 결정했네요.

 

 

 

몇달이 지난지금에도 아직도1표시는 없애지 않고 있답니다.

 

 

 

 

 

 

 

Posted by blsclin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