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항상 먹는메뉴를 정하다가 오늘은 다른사람에게 한번 맡겨보았습니다.
맛있는 저녁을 먹기위해 하루하루 재밌게 먹는재미를 느끼고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접해보지못했던 올갱이해장국을 먹자고 하더군요.
다행히 저희집 근처에 있는곳이라 좋지만
먹어보지못했던거라 약간 꺼림직하지만
그냥 한끼 떼우는것 이기때문에 군말없이 먹자고 했네요.
도착한곳은 588먹자골목에 위치한 작은 가게로 절 안내하네요.
그런데 그앞에 왠 여자한명이 서성이더군요. 얼굴도 곱상하고
몸매도 이쁘기에 시선을 뗄수가 없을정도로 괜찮네요.
계속 구경하고 싶었지만 해장국을 먹어야하기에 어쩔수없이
들어가게됐네요. 마침 그런데 그 여자도 같이 들어오는거에요.
나에게 마음이 있나 하면서 내심기대를 했지만
바로 옆테이블에 털썩앉더니 파인애플을 시식을 권유하더군요.
역시나 저의 예상은 빗나갔군요.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맛을 음미해보는데
올갱이라는게 다슬기 비슷한것같더군요. 엄청 많이도 넣어놔서
남기기까지 했네요. 밥의 양에 비해서 국물과 건더기가 넘많더군요.
맛평가는 그냥 나쁘지않은 정도 먹을만한 정도 입니다.
어르신들 입맛에는 딱일거 같군요~
여신을 그냥 보내야 하는 안타까움에 잠을 못이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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