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의 힘든 군대생활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와 다시 편한삶으로 돌아오게됐네요.
제대하자마자 바로 대기업에 입사를 하게되는 운이좋은 상황이 계속해서 이루어지네요.
3개월간의 수습기간을 통해 업무에 관한 기본적인것을들 익히게되고
업무적으로 많은것을 알기위해 부단히도 노력했네요.
요새 그만두면 직장구하기 힘들다라는것을 알고있기에 더 적극적으로 임했네요.
그러다 업무나 사람들과 친숙해질 무렵
전화가 한통화 오더군요. 예비군동대라고 하면서 훈련 있으니
그날에 맞춰서 나오라고 전화가 오더군요. 일하느라 바뻐죽겠는데
훈련까지 받아야하다니 라는 생각을하지만. 예비군또한 국방의의무이기에
군말없이 받았네요. 그 동대 행정병말이 올해에 36시간을 받아야한다더군요
3일동안8시간짜리 출퇴근훈련하고 6시간짜리 이틀을 받아야한다더군요
이렇게 받으면 나 회사 짤리는거 아닌가 물어보니
훈련필증을 제출하면 회사 나온걸로 쳐준다고 하더라구요.
천만다행이더군요. 어렵게 잡은 직장인데 불이익당할까바
그렇게 1년차 훈련 총 5일이란 시간동안 36시간을 받게됐는데 별로 하는건 없지만
군복을 입으니까 졸립더라구요. 나만그런건가..
앞으로 5년동안 훈련을 더 받아야 한다고 행정병이 말하더군요.
그때까지 직장 안그만두고 열심히 일하면 집하나 마련할수 있겠네요.
하지만 여자는 없다는거..앞으로 시간많으니 지인이나 쫄라서 소개팅이나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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