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소한이야기2015. 1. 27. 14:26

 

 

 

진짜 rpg게임을 접하면서부터..인생이 꼬이기 시작한거 같네요...

 

rpg게임을 처음 접한건..리니지 라는 게임이었는데요..

 

사실 대한민국의 남자라면 리니지라는 게임을 모르는사람은 없을텐데요.~

 

 

저는 한번 시작한거는 끝을 보는 성격이라서..

 

정말 앞만 보고 달렸습니다..무한사냥..무한레벨업..

 

죽지만 않는다면 레벨업은 너무 쉬운일 이니까요..

 

 

시간이 지날수록 게임 레벨업은 되지만..현실생활은 점점 피폐해져가고

 

정신도 몽롱하고..폐인이 되는 지름길인거같아요..

 

어느덧 1년이라는 세월을 리니지에 쏟아부어서..레벨70을 마법사로

 

달성을 하였지만..기분이..드디어 70이구나 라는 생각보다는..

 

아..이거 더 키워야하나..막막한 생각이 점점드는거 같네요..

 

rpg라는 게임..참 재밌으면서도 사람 망하게 하는 게임 같아요..

 

지긋지긋한 사냥..ㅜㅜ

 

 

 

 

친구들중 최초로 52랩을 찍었고 가드리아라는 서버에서 마법사랭킹 30위권도 찍어봤고..

 

가드섭 전체랭킹 220등 까지 해봤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닌거라는 생각이..점점 들면서 접게 되더라구요..

 

 

게임사가 게임을 너무 막장으로 운영을하고 아무리 기업이 이윤추구라지만..

 

적당히 해먹어야지 지네들이 누구땜에 키운회사인데

 

 

베풀생각은 안하고 지갑털생각만하니..게임이 망하는겁니다..

 

요샌 rpg게임만 봐도 지긋지긋해서 안보네요..ㅋㅋ

 

 

요샌 두뇌회전 게임같은거를 즐기는데요..

 

 

rpg같은 게임은 손대 대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게임레벨업따위..아무 소용없는거고..

 

현실에서의 레벨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너무 늦게 알아버려서..복구가 힘드네요..현실 레벨업하러 갑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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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sclin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