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소한이야기2015. 3. 25. 16:20

 

 

 

 

 

 

 

 

롤에서 3월이벤트라고해서 pc방에서 5승을 하게되면 스킨을 준다고 하더라구요.

 

그젓게는 3승을 챙겨서 이제 2승만하면된다는 생각에 오늘이면 되겠구나 생각을했는데

 

우리뇌랑 손이 굳었는지 상대방이 잘하는건지 이해할수 없게 계속지더라구요.

 

정말 이기고싶은데 고지가 바로앞인데 막히니까 허탈한마음이 크네요.

 

우리의 선봉장인 골드5계급을 달성했던 친구는 왜 계속지는건지 한탄을 하더군요.

 

분명 못하지는 않았는데 계속발리는상황이 연출이되다보니 멘탈에 금이가기시작하네요.

 

 

 

 

5연패를 한 이후로 말이 점점줄어들고 시간은 점점 새벽으로 향하고 내일출근도 해야하는데

 

머리는 아파오고 pc방갈돈이면 살수있다고 하더군요. 스킨이 능력치 올라간다거나 하는게아니라서

 

저는 별로 갖고싶다 그런건 없는지 친구들이 워낙 갖고싶어하니까 같이해서 이겨볼까 했는데

 

나이가 먹다보니 점점 게임에 감이 떨어지는걸 느끼는하루네요. 나도 10대때나 20대초까지는

 

지는게임같은건 없었는데 말이죠. 남은2승 어떻게든 이기고싶습니다.

 

내일도 같이 게임방 가자고 할거같네요 ㅋㅋ손을 댓으니 끝장을 봐야죠

 

 

 

 

열받음을 식히러 차를타고 밥을 먹으로 가는중이네요. 주차할대가 있어야할텐데

 

걱정이네요.

  

 

 

 

 

 

 

Posted by blsclinic
† 소소한이야기2015. 3. 24. 16:04

 

 

 

 

 

 

 

매번 그러는건 아니지만 가끔씩 이런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어쩌다가 그러는거면 당연히 이해하지만

 

무 자주 그러면 업무 효율이 나지 않으니 제발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회의주제도 막상 들어보면 영양가 없는 얘기들로만 이어지니

 

이걸 왜하는건지도 모를정도네요.

 

 

 

오늘은 피곤해서 업무를 빨리해놓고 집에가서 쉴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도 어김없이 회의하자고 하네요. 위에서 그렇게 시키는건지

 

본인이 심심해서 그러는건지 도통 이해를 할수가 없네요.

 

 

 

 

부하직원이다보니 그냥 모른체 할수도 없고...

 

스트레스 쌓이네요. 제발회의가 빨리 끝나길 바랄수밖에없네요.

 

이왕 늦을거 같으니 그냥 친구들이나 만나서 소주한잔 하며

 

직장상사 욕이나 실컷 해야겠네요.

 

 

 

 

 

 

 

Posted by blsclinic
† 소소한이야기2015. 3. 23. 15:54

 

 

 

 

 

 

교정으로 인해 한달에 한번씩 찾는 병원인데요. 오늘이 바로 예약날인데...

 

막상 가기가 싫으네요. 모르고 있다가 알람울리는걸 보고서야 알게됐는데

 

얼굴 상태를보니 각질도 제거안하고 얼굴수염도 안밀고 하니까

 

완전 아저씨처럼 보여서 어떻게해야 할지 고민이네요.

 

내일로 미뤄야할지 면도기사다가 면도하고 그냥 오늘갈지...

 

 

 

 

미루면 다른일에 지장에 있기때문에 어쩔수 없이 오늘로 결정했네요.

 

이번주에 할게많다보니..어차피 치과에 있는 여자분들 한테 잘보여봐야

 

나한테 좋을것도없을것 같고 그래서 대충 하고 가려고 준비중이네요.

 

 

 

 

오후 업무를 끝내놓고 나서야 나갈수있게되었네요. 지금거의 3개월정도 다녔는데

 

얼만큼 더 다녀야 할지 오늘 물어봐야겠네요. 철도길 엄청 불편하네요.

 

스케일링도 서비스로 해준다던데. 옜날에 한번받아보긴 했는데 엄청 아팠던 기억이..

 

 

날씨도 춥고해서 오늘 패딩도 챙겼네요. 아 이빨은 닦는게 매너겠죠?

 

먹기만하면 치아에 껴서 답답하네요..빨리 풀고싶네요.

 

 

 

 

 

 

Posted by blsclinic
† 소소한이야기2015. 3. 20. 17:34

 

 

 

 

 

 

 

pc방 일이라는게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편하다는 시기가 오게되더군요.

 

저는 그게 좀 빨리왔다 생각이듭니다.

 

원래 이런 서비스업종은 한사람이 오랫동안 할수 없는 직종이에요.

 

비전이 있는직작이 아니다보니 거쳐가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빠르겠네요.

 

좋은 친분도 많이 쌓았죠. 여기 사장님에게는 두명의 딸이 있는데

 

두명중 한명은 되게 예쁘더라구요. 두명중 언니였죠. 일하다보면 그 예쁜사람에게

 

대시하는사람도 적지않게 볼수있더군요. 그것도 어린놈들이 찝적대더군요.

 

나참 어이가없어서 구경만하네요. 두번째 동생은 나랑 동갑인데 누나행세를하네요.

 

어차피 오래 볼사람아니니 그냥 그러라고 했죠. 근데 나에게 잘해주더군요.

 

날 좋아하나..할정도로

 

 

 

 

사장님과 사모님 둘다 저를 신뢰하고 신용하더군요. 제가 성실하고 꼼꼼한걸 알기에.

 

라이코스 pc방에서는 저와 친분이 두터운 여러명의 단골손님들이 많이있어요.

 

리니지하시는분 그리고 카운터채팅으로 뭘 자꾸 시키는사람 그리고 주식하시는분 과

 

마지막으로 이 분인데 항상 같은노래를 10시간이상 반복재생을 눌러놓더라구요.

 

노래는 그당시 폭발적인 유행을 일으켰던 텔미 라는 노래로 말이죠.

 

 

 

 

무슨 오디션같은 게임을 하던데 뭐라고 할수도 없고 주위에선 아 저노래 이제 그만듣고싶다

 

외울지경이네 이런소리까지 나오더군요. 저는 그래도 멀리있어서 다행히 많이 듣진않지만

 

주위 손님들이 고통을 겪었더군요. 하지만 제 영역밖에 일이기에 어쩔수없는거죠.

 

그만둘때도 제가 직접 구인등록까지 저를시키더군요. 근데 주변에 체인점 들이 엄청많았는데요.

 

유일하게 살아남은 곳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제가 근무해서 그런거겠죠?ㅋㅋ

 

약5년간 운영하시다가 적자가 나셔서 그런건지 사정은 안물어봤지만 영업마지막날까지

 

제가 그곳에 게임을했고 나갈때 사장님이 음료수 공짜로 하나먹으라더군요.

 

 

시급은 적게 받았어도 기억이 많이 남는 첫 직장이었네요.

 

 

 

 

 

Posted by blsclinic
† 소소한이야기2015. 3. 19. 16:41

 

 

 

 

 

 

 

 

요새 네이버에서 밀어주는 게임이라고 하던데

 

 한번 해볼려고 다운을 받아보려는데

 

무슨 용량이 1.49기가나 된다고 하네요. ㅎㄷㄷ

 

제 핸드폰이 옛날 핸드폰이라 용량이 엄청 적거든요.

 

깔아도 엄청 버벅거리더라구요.

 

사향이 구식이다보니..

 

 

 

 

데이터도 이번달은 내일이면 오링날것같네요.

 

이제 게임은 커녕 인터넷도 못키는 상황까지 와버렸네요.

 

다른 통신사들은 친구에게 데이터도 주고

 

뭐 그런것도 있더만 KT는 이월되는 기능만있어서

 

많이 불편하네요.

 

제가 직장다니느라 모바일로 많이 사용하는

 

데 게임때문에 핸드폰을 바꿔야하나

 

생각이 깊어지는 어는날이네요.

 

 

 

 

깊은 고심끝에 내린 결론은 닳고 닳은

 

저의 보물을 버리고 새로운걸로 하나 장만하기로 했네요.

 

대리점에 들르니 저는 등급이 낮아서 할인을 많이 안해준다고 하네요.

 

이건 무슨 논리인지 아무리 자본주의사회라지만 많이 써야 혜택을 많이 준다니

 

말도안되는 거라고 생각하네요. 그래도 해야하는건 꼭해야 직성이 풀려서

 

내일 부터는 레이븐 레이드 노가다로 빛을 펴보렵니다.

 

 

 

 

 

 

 

 

 

 

Posted by blsclinic
† 소소한이야기2015. 3. 18. 16:00

 

 

 

 

 

모태솔로로 지낸지 어언 5년이 지났네요. 주위에 친구들은

 

 항상 여자들이 끊임이없었는데

 

저는 왜 아직도 혼자인지 씁쓸하네요.

 

매일같은 하루를 보내는 저에게 실낙같은 희망을 주더군요.

 

제가 궁상맞게 보여서 지인이 소개팅을 시켜줄까? 라는 제안을 하더라구요.

 

대신 잘해야한다는 당부까지 하더군요.

 

 

 

 

당연히 그 제안을 거절할 이유는 없어서 바로 하겠다고 말하고

 

만날 날짜만 말해달라고하고 밥을먹고 헤어졌어요.

 

약속날짜가 정해지고 바로 오늘 첫 만남을 가지려는데

 

옷을 어떻게 입어야할지 머리를 내릴지 세울지 고민이 많이되는 하루네요.

 

주선자와 같이 약속장소에 도착을 했는데 상대자는 아직 안온모양이더라구요.

 

 

 

 

주선자는 바로 상대자에게 통화를 했는데 바로앞이라고 하더라구요.

 

문이열리자 이상하게 생긴여자가 들어오는데 제발 저사람만 아니길 기도했는데

 

맞더군요. 내가 아무리 모자라도 이렇게 못생긴 여자애를 만나게해주다니

 

감정을 꾹 내리고 잘 마무리 할수있도록 노력하는중이네요.

 

지인은 둘만의 오붓하게 지내라고 밖으로 나가는데 붙잡고 싶네요.

 

근데 상대방도 나를 별로 탐탁지 않게 생각을 하네요.

 

 

어이가 없더군요. ㅋㅋ서로 맘에안드는 상황이라.

 

같은장소에 1분도 같이 있기싫어서 커피값만 계산하고 바로 헤어졌네요.

 

상처뿐인 첫 소개팅 후기였네요.

 

 

 

 

 

 

 

 

 

 

 

 

Posted by blsclinic
† 소소한이야기2015. 3. 17. 11:47

 

 

 

 

 

 

아주 어릴때 얘기인데요. 외동아들이다보니 저도 집에혼자 있기 심심하고

 

애완견을 한번 키워보면 어떻겠냐고 엄마에게 물어보고 바로

 

시장에가서 구입을 하게되었네요. 그당시에는 시장에서도 팔더군요.

 

판매하시는분이 치와와 잡종 이라고 하더군요.

 

저야머 종류는 상관없고 가족같이 지낼 저의 친구가 필요했던거라

 

별로 개의치않았어요.

 

 

 

 

거의 애기인상태였고 키우는 재미는있는데 똥오줌을 못가리더라구요.

 

깔아놓은데에서는 볼일을 안보고 자꾸 쓸데없는데다가 하니

 

정말 밉더군요. 새 이불에도 쉬를하니 엄마가 딴데 갔다 줘버린다는 말을해서

 

밉더군요. 내가 다 치울테니까 그런말 마라고 그렇게 말했네요.

 

 

 

 

아무리 가르켜도 말도 안통하고 계속해서 저의 가족이자 동생인 치와와 는

 

어쩔수 없이 옥상에서 키울수 밖에 없는 상황까지 와버렸네요.

 

학교에서도 항상 우리개 잘있나 이생각뿐이네요. 항상 나를보며

 

꼬리치는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선하네요. 그때는 사료를 안주고 사람먹는밥을 줬었어요.

 

그러다보니 몸이 금방자라더군요. 나중엔 정말 말도 안듣고 끝까지 똥오줌 못가려서

 

엄마가 다른데 줘버렸네요. 아직도 마음한켠엔 지켜주지못해 미안한 마음이 크고

 

더 잘해줬어야하는데 아쉽네요. 정도 많이 들었는데

 

지금은 당연히 하늘나라에 있을테지만..

 

항상 널 걱정했단다..

 

 

 

 

 

Posted by blsclinic
† 소소한이야기2015. 3. 16. 15:07

 

 

 

 

 

제대후 저도 부모님과 떨어져 독립을 하게 됐는데.

 

혼자가 아닌 친구와 함께 같이살게 됐어요. 정말 이친구는

 

다 마음에 드는데 청결하고 깔끔하고 뒷정리도 잘하고 요리도잘하고

 

빨래도 제가 말하지 않아도 다 해놓고 정말 나무랄데가없는데요.

 

문제점은 잠을 잘때인데요.

 

 

 

 

눈을 뜨고 자는 버릇이라고 해야하나 정말 불켜고 보면 정말 무서울정도네요.

 

안보면 되겠지라고 생각을 해보는데 그게 생각처럼 쉽지않더라구요.

 

하루는 잘때 버릇 아냐고 물어봤는데 자기도 안다고 하더군요.

 

실질적인 치료법같은 현재 없다고 하더군요.

 

 

 

 

이런 상황이 계속되다보면 일상생활에는 지장이없지만 나중에는 눈이 쉽게 건조해져서

 

여러가지 염증같은게 생길수 있다고 하네요. 왜냐하면 눈을 충분히 덮지못하게되면

 

건조해져서 마를수 있다고 하네요.

 

저도 친구에게 도움을 주고 싶지만 치료법도 없는상태이고 제가 불편한거보다

 

친구의 건강이 걱정이 되는마음이 더 크게 느껴지는 하루네요.

 

병원에 한번 같이 가보고 완화 시킬수 있는방법이 있는지 상담좀 받아봐야겠네요.

 

 

 

 

 

 

Posted by blsclinic
† 소소한이야기2015. 3. 13. 17:02

 

 

 

 

 

어릴때부터 머리숱이 항상 많아서 탈모에 관한 걱정을 해본적없이 자라왔는데요.

 

군대 제대를하고 술먹는 횟수가 많아지고 불규칙한 생활패턴과 불규칙한 식사가

 

계속해서 이루어졌는데요. 그래서 그런건지. 머리에 땀도 많이 차고 딱지같은게

 

계속 생기더군요. 그러다보니 머리카락도 많이 빠지고

 

 

 

 

왠지 불안하더군요. 계속 이러면 탈모가 돼지않을까 싶어서

 

근처 피부과를 찾았는데 진단을 받아보니 사진몇장을 보여주더니 머리카락속이

 

빨갛게 되어있더라구요. 머리도 깔끔하게 감고 갔는데.

 

진단명은 지루섬피부염이라는 결과가 나왔네요.

 

 

 

 

계속 진행이된다면 탈모로도 이어질수 있다고 치료를 권유하더군요.

 

갑자기 이런 진단을 받게 되니 저도 멘붕상태네요. 당장 치료하고싶지만

 

여유자금이 많지않아서 일단 병원치료보다는 약물로 일단 해보겠다고.

 

처방해 달라고 말하니 알았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근본적인건 병원치료를받아야한다고

 

설명을 해주더라구요. 처방전을 들고 나와서 약국을 들러서 일반의약품인 클록스 라는 제품을 보여주더군요.

 

니조랄같이 작은통인데 그게 샴푸라더군요. 가려운거 완화 시켜주고 도움을 준다나 뭐라나

 

오늘부터 열심히 해봐야 겠네요. 나아지길 바라면서..이나이에 탈모라니 제발 낫길 바라면서

 

집으로 터덜터덜 생각이 많아지는 하루네요.

 

 

 

 

Posted by blsclinic
† 소소한이야기2015. 3. 11. 17:23

 

 

 

우리나라가 IT 천국이라더라구요 저는 몰랐어요..

 

인터넷도 세계에서 가장빠르다던데 저는 아직 속도에

 

목말라있답니다 외국인 친구를 사겼는데 이친구가 한국에

 

자랑은 무엇이니하고 묻는다면 저는 의사선생님들과

 

간호사분들을 칭찬할거에요..우리나라에는 수많은 나일롱

 

환자들이있습니다 물론 진짜 아픈사람들도 계시겠지만 절대!

 

차별하지않고 똑같이 내환자다 하시면서 돌봐주시는 그분들이

 

있어 대한민국은 따뜻하답니다.저도 한번은 다리를 다쳐 6인실에

 

 

 

 

입원을 한적이있었는데요 밤6시만되면 개인병실로 둔갑되었어요

 

저한테는 개인병실쓰는 기분을 들게해 엄청 신낫죠! 우리의 야메

 

환자님들은 오늘도 낮에는 병원 밤에는 투잡을 뛰러 가시느라

 

고단하게사십니다 그분들을 항상 묵묵히 응원하고있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환자분들 화이팅입니다~!

Posted by blsclinic